조종수 탑승 가능한 메카닉(조이토이 퍼지 PURGE 1/24 액션 피규어)

조이토이-퍼지 1:24 로봇 액션 피겨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조이토이라는 중국회사에서 나온 메카닉 피겨입니다.

남자들의 로망인 로봇에 조종수가 탑승 가능한 피겨입니다.

이 피겨의 좋은 점은 로봇뿐 아니라 조종수도 팔다리가 자유롭게 움직여서

여러 가지 포징을 할 수 있습니다.

피겨 자체도 상당히 퀄리티 좋게 나왔고요.

사이즈도 적당히 커서 손맛이 좋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퍼지라는 로봇이 같은 스케일 다른 로봇에 비해 크기가 살짝 큽니다.

피겨 외관도 특색 있고요.

그리고 이 피겨는 상 하체가 분리돼서 새로운 메카닉이 됩니다.

몸통은 비행기모드가 되고 하체는 전투 로봇이 됩니다.

그래서 더 맘에 듭니다.

조이토이 퍼지

이렇게 생긴 로봇입니다.

생김새는 오크처럼 생겼지만, 전체적으로 굉장히 화려합니다.

 

박스 샷 및 한 바퀴 샷~

박스를 살펴보겠습니다.

박스 샷

박스도 굉장히 큼직하고, 박스 일러스트가 정말 멋있습니다.

퍼지는 2번째 사진처럼 2단 분리가 됩니다.

블러스터

피겨는 블러스터 포장으로 되어있습니다.

투명베이스와 조종수와 조종수 손 파츠 조종수용 기관총, 로봇용 기관총이 있고요.

분리 변신할 때 쓰이는 부품들이 있습니다.

 

이제 한 바퀴 돌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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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 샷

멋지네요~

너무 맘에 듭니다.

 

조이토이라는 회사가 망하지 말고 오래도록 이런 멋진 로봇들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조이토이가 타이탄폴이라는 PS게임의 영향을 받았다는 말이 많더라고요.

정식 라이선스를 딴 건지 그냥 마구잡이로 만들어 낸 건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타이탄폴이라는 게임을 안 해봐서요.

비슷하다고 하는 것 보니까 정식 라이선스는 아니겠죠?ㅎㅎ

 

이제 조종수를 탑승시켜 보겠습니다.

퍼지 조종수 탑승

위에 해치와 전방 해치를 열고 조종수를 탑승시킵니다.

조종수 탑승좌석 앞에 조종판이 있는데 태우기 전에 조종판을 앞으로 재끼고 태웁니다.

조종수 탑승 후 조종판을 조종수 쪽으로 다시 밀어주면 됩니다.

조종수가 탑승되었으면 위에 해치를 닫아주고 앞쪽 해치를 닫습니다~

그럼 탑승완료~!!

 

전진 부스터~

뒤에 부스터는 여러 가지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네요~

퍼지-상승 모드/전진 모드/부스터~~~~

 

퍼지 외관을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퍼지 상체~

역시 얼굴은 오크, 오우거처럼 생겼습니다.

얼굴이 맞긴 한 건가 모르겠네요.

2번째 사진은 위에서 바라본 모습니다.

몸통이 길쭉합니다.

3번째 사진은 부스터를 눕힌 모습니다.

전체적으로 기체에 도색이 리얼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모습으로 도색이 되어있네요~

도색이 피겨의 퀄리티를 높여주네요~ 아주 아주 칭찬해~

뒷모습

뒷모습입니다~

여러 가지 디테일이 보입니다.

로봇의 느낌을 잘 살려줬네요.

가동성도 좋습니다.

조금 뻑뻑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뻑뻑하고 큰 태엽느낌(?)입니다.

드드득 드드득~

허리와 손

허리에는 고무 재질로 감싸져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쇳덩이 같아요.

손가락은 총 4개로 되어있어요.

손가락 관절이 움직여서 손 모양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네요.

손 모양

손 모양만으로도 여러 가지 연출이 가능할 것 같아요.

하체 부분

하체 모습입니다.

허벅지를 방패모형이 보호하고 있네요~

튼튼해 보입니다.

발은 좀 부실해 보이는데요~

몸에 비해 발이 좀 작은 느낌이 듭니다.

발 앞부분은 위아래로 움직이기 때문에 힘을 받지 못합니다.

 

조이토이 퍼지 2단 분리 변형

조이토이 퍼지는 몸통과 하체가 분리가 되어 각각 따로 변형이 됩니다.

상체는 비행체가 되고, 하체는 전투 병기가 됩니다.

그럼 분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체 비행선 조종수 탑승

앞 부분, 뒷 부분

먼저 상체 부분입니다.

팔과 부스터를 제거하고 팔을 제거한 곳에 부스터를 결합하면 됩니다.

투명베이스는 이 비행선을 전시할 때 쓰면 됩니다.

투명베이스와 비행선을 연결하는 곳이 굉장히 뻑뻑하게 되어있어서

저는 결합하지 않았어요.

결합하면 뺄 때 잘 안 빠져서 굉장히 고생할 것 같습니다.

상하체 분리하고 결합하는 것도 상당히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분리하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그냥 로봇 형태로만 전시하려고요.

비행선도 충분히 멋있지만.. 분리 결합 할 때 파손이 걱정이 됩니다.

하체 전투 병기

하체 부분입니다.

하체는 허리 부분에 새로운 부품인 머리통을 껴주고 무기를 장착해 주면 됩니다.

이 머리통도 결합하면 빼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얹어 놓은 상태입니다.

인공지능 로봇인 듯합니다.

귀엽네요~

 

 

건담 HG와 퍼지 크기 비교 & 마무리

크기 차이

HG 건담 사이즈와 크기 비교입니다.

HG사이즈 건담이 크기가 작긴 하네요.

크기가 2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퍼지가 그냥 압도합니다.

한 방에 날려 버릴 것 같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조이토이의 메카닉 피겨 퍼지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게 느껴지고

특히 도색 부분이 너무나 맘에 듭니다.

깔끔한 도색이 아닌 오랜 전투의 흔적이 느껴지는 이런 느낌 너무 좋네요.

크기도 큼직하고 상 하체 분리할 때를 제외하고는

나름 튼튼하기도 하고요.

건담처럼 흐물흐물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은 역시 조종수가 탑승할 수 있는 점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조종수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E-MaN~

감사합니다.